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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매니저**[Chloe]**의 생생한 취재를 통해 ‘신입 PM분들 하루일과’를 담아,인더웨어 PM이 하는일 부터, 입사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을만한 것들, PM업무 프로세스, 그리고 기프팅팀에서 일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과 자랑하고 싶은 팀문화, 복지까지 하나씩 자세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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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웨어 신입 PM, 그들의 하루 일과는?"

월간가슴을 만드는 사람들 1편 에 이어 이번에는

인더웨어에 합류하신 후 훌륭한 퍼포먼스와 헌신으로 단 두달만에!! 정식 크루(Gifting Crew)가 되신 신입 PM [Ann]👩🏻과 [Frida]👧🏻 를 만나보았습니다.

인더웨어를 운영하는 기프팅팀에서 일하는 이유와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그 생생한 현장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춍춍! 👀


01. 자기소개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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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 : 안녕하세요! 인더웨어 구독자에서, 기프팅 크루로 합류하게 된 PM 앤 입니다. 현재 고객 스크럼에서 고객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빠르게 이를 팀에 전달하여 더 나은 인더웨어를 위해 움직이는 일을 하고 있어요!🏃‍♀️

👧🏻 Frida : 안녕하세요 PM 프리다입니다👋🏻 저는 가장 최전방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있어요. 한 분 한 분과 열심히 티키타카를 하다 보면 구독자분들이 들려주시는 목소리에서 힌트를 얻게 됩니다. 앗 이건 우리가 놓친 부분이네? 오 진짜 이렇게 되면 더 낫겠네? 하면 바로 실행합니다. 그게 곧 저의, 팀의 프로젝트가 되죠.


02.인더웨어에 PM으로 입사지원하신 동기와 최종적으로 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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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 : 작년 8월 월간가슴 박스를 처음 열었을 때, 첫인상이 너무 강렬했어요.속옷은 늘 베이직한 무채색만 입어왔던 저에게 핑크색 속옷이 배정됐더라구요. 말도 안 돼!!! 하면서 입어보니, 되게 어색한데 이상하게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 스스로도 처음 보는 제 모습이었거든요. 구독자로서의 긍정적인 경험이 자연스레 인더웨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이런 신기한 서비스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만드는 거지? 라는 궁금증이 기프팅 팀에 합류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아닐까 싶어요.

👧🏻 Frida : 저는 저만의 속옷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서 인더웨어에 들어왔는데요. 그럴꺼면 바로 창업하지 왜 취업했냐, 고 궁금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위치와 수준에서 가장 빠르게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는 방법은 속옷업계에 취업하는 일이라고 판단했어요. 돌고 돌아가는 길이 가장 지름길이다, 뭐 이런 거죠.

아직도 기억나는 건, 인더웨어 채용공고를 처음 발견한 순간이에요. 심장이 막 계속 뛰었어요. 여긴 내가 꼭 가야한다, 이 팀과 함께 하고 싶다, 는 마음의 소리가 들렸어요. 저는 제 직감을 믿거든요. 또 한 번 직감에 따라 움직였고, 결과적으로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